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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청년주택' 당첨됐는데 "입주 지연"…갈 곳 없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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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집을 빌려주는 '청년주택'이라는 게 있습니다.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길 만큼 큰 인기인데, 얼마 전 이 청년주택에 당첨되고도 갑자기 계약이 미뤄져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취업준비생 A 씨는 지난 3월 127대 1의 경쟁을 뚫고 종로구 공공임대 청년주택에 당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