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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여자화장실 숨어든 학원 강사…8개월 추적 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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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려다 도망간 30대 학원 강사를 경찰이 8개월 만에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의 집에서는 200장이 넘는 불법 촬영물이 발견됐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상가건물, 지난해 8월 늦은 밤 여자 화장실에 남성이 숨어 있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몰래 옆 칸을 찍으려다 들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