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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아침 8시 21분쯤 부산시 강서구 농산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119로 30여 건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창고 관리자들이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소 확대 방지 등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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