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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잊지 않고 챙겨주는 건 한국뿐"…미소짓는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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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충일 할 때 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6·25때 왔던 외국의 참전군인들입니다. 요새 정부가 이 참전군인들한테 마스크를 보내고 있는데 이 마스크를 받은 참전용사들 표정, 반응이 어땠을까요?

김혜영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기자>

1952년 육군 소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의 예비역 준장 89살 콜린 칸 씨.

68년이 지난 지금도 참전의 선택 여전히 자랑스럽다고 말합니다.

[콜린 칸/6·25 참전용사 (호주) : 한국의 자유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주호주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6일 칸 씨에게 마스크 30장을 전달하는 등 호주 참전용사와 가족 300여 명에게 마스크 8천 장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