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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fn포토] 원희룡-싱하이밍 대사, 한·중 호혜협력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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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귀포시 방문…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협력 요청

파이낸셜뉴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5일 오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주를 방문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관 대사와 면담을 갖기전 악수하고 있다. 2020.06.05 [사진= 제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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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오후 제주시 6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코로나19 이후 한·중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지난 1월 부임했으며, 제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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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는 이날 중국 도시들과의 우호교류와 문화관광, 제주도와 중국 간 미래 산업 선도를 위한 ‘신인프라’ 건설 구상을 제시하면서 호혜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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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6일 오후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만나 3년 만에 재개된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2017년 6월이후 사업이 중단됐던 제주헬스케타운은 사업자인 중국 녹지그룹이 지난해 직접 투자액 1072억원을 신고하고, 미지급 공사비 1614억원을 상환했다.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달 27일 핵심시설인 의료서비스센터를 착공하면서 사업이 재개됐다. JDC는 연면적 9000㎡에 지상 3층 규모의 센터 구축에 296억원을 직접 투자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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