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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전북 국립임실호국원 등 전북 전역서 현충일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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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 방역수칙 준수하며 추념식 가져
46회 전북보훈대상도 열려


파이낸셜뉴스

전북지역 전역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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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추념 행사가 전라북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먼저 6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 55분에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 의장, 35사단장, 임실군수,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다.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순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담아 엄숙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장의 주관으로 군경묘지 및 충혼탑 등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심 함양을 위한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된다.

이 밖에도 전북일보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북동부.서부보훈지청에서 주최하여 독립유공자 등 10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표창하는 ‘제46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6·25 제7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외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홍보물 게첨 등이 6월중 전라북도 일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구형보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각 가정과 직장에서 조기 게양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6월 6일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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