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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 작품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획자 서혜진은 “이 상을 받는 게 기쁘지만,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지금은 트로트 시대라고 하지만 장민호 등 자기 재능만 믿고 노력해온 친구들이다. 이분들 힘내라고 주는 것 같다. 20시간 이상을 몰입해준 작가와 후배 PD에게 감사하다. 트로트 오디션을 지원해준 TV조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이 3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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