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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황정민 엄지척·정해인 손키스 '베테랑2' 칸 레드카펫 올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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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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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이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이하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가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EATRE LUMIERE)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올해 칸영화제 메인 부문에 초청 된 한국 영화는 '베테랑2'가 유일하다. '베테랑2' 팀은 사실상 한국 영화계 대표로 칸영화제를 찾아 의미를 더했다.

공식 상영에 앞서 '베테랑2'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정해인, 그리고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와 조성민 부사장은 영화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늦은 밤에도 '베테랑2'를 관람하기 위해 수 많은 관객들이 뤼미에르 대극장에 발걸음 했고,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베테랑2' 팀은 늠름한 모습으로 글로벌 취재진들과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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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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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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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 대극장에 도착한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은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자신들을 만나고 응원하기 위해 달려 온 팬들에게 아낌 없는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공작'에 이어 두 번째로 칸영화제를 방문하게 된 유경험자 황정민은 시종일관 여유로운 미소로 사인과 사진 공세에 화답했다. 정해인 역시 자신의 얼굴이 크게 박힌 포스터에 사인을 하는가 하면, 레드카펫 대기 중에도 두 번이나 팬들에게 되돌아가 사인을 하는 매너를 보였다.

특히 황정민은 포토콜에 이어 레드카펫 패션 센스도 돋보였다. 블랙 턱시도 사이 브라운 재킷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눈에 띄는 수트 맵시를 뽐냈다. 흡사 '신세계' 정청이 되살아난 듯 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또한 대화를 넘어 수다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 '베테랑2' 팀은 남다른 팀워크를 확인 시켰고, 황정민은 엄지척과 브이, 정해인은 손키스를 날리며 칸의 밤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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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팀이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 상영회를 앞두고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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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와 환호 속 본격적으로 레드카펫을 걸을 땐 '베테랑' OST가 흘러 나와 반가움을 자아냈다. 칸영화제 상징 뤼미에르 대극장 계단까지 올라 선 '베테랑2' 팀은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과 인사를 나눈 후 가장 높은 곳에서 손인사를 건넸다. 극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베테랑2' 팀을 맞이해 오로지 칸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 사이 CJ그룹 이미경 부회장도 눈에 띄었다. 류승완 감독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화답을 끝으로 상영에 돌입한 '베테랑2'. 첫 공개 후 첫 반응은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류승완 감독은 '주먹이 운다'(2005)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이후 약 19년 만에 칸영화제에 초청돼 충무로 대표 스타 감독의 저력을 입증했다.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2005) 비경쟁 부문, '곡성'(2016) 비경쟁 부문, '공작'(2018)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에 이어 네 번째 칸의 부름을 받았다. 레드카펫을 밟는 건 '공작' 이후 두 번째다. 스크린 대표작을 예약해 둔 정해인은 생애 처음으로 칸 입성까지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1341만 관객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 '베테랑'의 9년 만 속편으로 기대감이 남다르다. 국내 개봉은 하반기 공개를 계획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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