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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6월 둘째 주]불타는 청약 시장…전국 1만5308가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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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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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청약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오는 8월부터 도시지역 민간택지에 대한 전매제한 기한을 6개월 이내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강화한다고 밝히면서다. 또 7월 말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27곳에서 총 1만5308가구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인천, 경남, 광주 등의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우선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45-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SK VIEW 해모로’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이며 이중 8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우산업개발은 경남 김해시 삼문동 9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47가구 규모며 이 중 3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 광주 북구에서는 ‘더샵 광주포레스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10곳이 오픈한다.

서울 동대문에서는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인천 서구와 경기 고양에서는 ‘북청라 하우스토리’와 ‘행신 파밀리에 거제아시아드’의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문을 열 예정이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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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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