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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반기 국회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등 여야 정당이 참석한 가운데 첫 본회의를 시작했지만 미래통합당은 원구성 협상 파행 등을 이유로 주호영 원내대표의 의사진행발언 직후 퇴장했다.
이에 따라 21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통합당 불참 속에 이뤄지게 됐다./권욱기자 20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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