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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애의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칭) 발기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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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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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적일촌공동체운동'을 모델화 할 '서애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칭. 이하 서애의료사협) 창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애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칭)은 발기인 총회가 108명 중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기념 강연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경창수)의 의료 사협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기인 총회는 김인철 발기인이 의장주재로 성원보고, 경과보고, 총회 의사록 서명 날인인 3명(조금복, 김미경, 김경숙 발기인)을 선정했다.

특히,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명칭을 '서애(西厓)-임진왜란의 영웅, 유성룡의 호로 '서쪽 바위' 란 뜻 외에 고양시가 강북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큰일을 낼 도시란 뜻으로 소재지는 '고양시'로 창립선언문(안)과 정관(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창립준비위원장 선출과 준비위원 선출 위임 등을 심의 의결했다.

나도은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위촉될 준비위원들과 함께 두달 내에 500명 이상의 조합원과 1억 원 이상 자본금을 확보한 뒤 하반기 본격 조합 활동과 의료복지사업을 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맡게 됐다."며 "창립 이사장과 임원 후보군을 압축해 추천자로 제안할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거관리위원도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조합원 2000명 확보와 최소 1개 이상의 의료기관(병의원 또는 한의원, 요양관련 의료기관, 의료복지사업 등) 그리고 조합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수준 높은 조합원교육과 임직원 연수, 일반인 대상 정기(정책)포럼, 다양한 의료복지활동 등이 지역과 끈끈하게 결합된 '사회적일촌공동체운동'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기초 다지기에 힘써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또 "'서애의료사협'의 힘찬 출발에 고양 인들과 발기인들 모두 희망과 응원의 박수를 격렬하게 보내고 있다." 고 밝혔다.

경창수 한국의료사협연합회 회장은 "전국에 25개 의료 사협이 가입돼 있고 고양시가 26번째 가입단체가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2020년도 하반기 가장 중요한 사업목록으로, 조합의 안정화와 규모의 확장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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