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 확산에 대전서 열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수도권 방역을 강화하면서 대통령의 각종 일정을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식을 거를 수 없다는 게 대통령의 판단이었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대전현충원 정문에 걸려 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을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안중근체 현판으로 교체했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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