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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길 가던 외국인 막고 다짜고짜 폭행…"술 취해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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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측 "외국인 상대로 한 혐오범죄"

[앵커]

그런가 하면 이번엔 길 가던 한 외국인 남성이 이유 없이 맞은 사건입니다.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데요. 때린 사람은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며 합의를 요구했지만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외국인을 특정해서 노린 범죄라면서 처벌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도 쓰지 않은 한 남성이 외국인 남성 앞을 막아선 채 소리를 지릅니다.

[B씨/외국인 피해자 : 당신 대체 누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