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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용산구청 "효창동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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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용산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4일 용산구청은 효창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산구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A씨는 용산구 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3일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A씨의 거주지 및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A씨의 접촉자 전원에게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A씨의 동선은 용산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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