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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한림성심대 ‘클린캠퍼스’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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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열화상 감지 카메라 설치 및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학교는 기말고사 대면평가를 위해 학과별 의견을 수렴하고 시험일정을 조정 중에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로 분반해 6월 넷째주부터 4주간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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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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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림성심대는 열감지 카메라 5대를 구입해 교내 주요 동선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정보전산팀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바코드를 부여해 교내 출입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경우 신속한 파악과 조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형식 총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IT기술을 이용한 효과적인 방역업무는 필수”라며 “기말고사에 대해 안전성과 공정성 사이에서 고민을 한 끝에 우리대학은 학과와 교과목별로 시험일정 조정해 대면평가로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지만 안전상 문제로 대면평가가 힘들다고 판단될 경우 다른 평가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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