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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농심, 새우깡 모델로 ‘깡 신드롬’ 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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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열풍에 소비자 직접 참여 방식


농심은 이른바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된 가수 비를 '새우깡'(사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시작된 '깡 열풍'과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로 모델 섭외를 요청하는데 따른 것이다. 농심은 비가 '새우깡'에 한층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깡 신드롬'이 온라인에서 자연발생 했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우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를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 스낵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하고,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1일 1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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