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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번 주말 대형마트 "통큰 할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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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 할인점이 이번 주말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오는 6~7일 80억원 규모의 물량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1등급 이상의 한우 등심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행복 생생란과 GAP 대추방울토마토 등 인기상품도 싸게 판다.

롯데마트는 이른 무더위로 숨쉬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틀 동안 총 200만장의 국내산 마스크를 장당 580원에 판다. 다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점에 따라 다르다.

롯데마트는 이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121개 점포 임대 매장(푸드코트 제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롯데마트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롯데마트에서 3만원 이상 사면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9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주말 인기 상품군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바나나, 군만두, 즉석카레·짜장, 액체세제, 주방세제 등을 원플러스원(1+1)으로 판다. 기저귀와 섬유탈취제, 브랜드 키친타월, 냉장냉면은 2개 구매 시 50% 할인된다. 또 듀라셀 건전지와 스미글 가방·필통, 이글루 아이스박스, 부탄가스 등은 3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6일 하루동안 케익류 과자와 낱개 컵라면, 쌈장 등은 1+1으로 판다.

홈플러스는 10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삼시육끼’ 기획전을 통해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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