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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너무 올랐나…연고점 다가갔던 코스피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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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머니투데이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59.81포인트(2.87%) 오른 2147.00으로 상승, 코스닥이 5.92포인트(0.80%) 내린 737.66으로 하락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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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장중 반락했다. 두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2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4% 내린 2144.0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7% 오른 737.8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2% 이상 상승하며 219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하락으로 전환했다. 코스피지수의 연고점은 2277.23이다.

개인은 2575억원, 외국인은 849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34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주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지만 오전보다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삼성전자는 0.73%, NAVER는 1.77%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13%, 현대차는 1.38% 하락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88억원, 636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365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주들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2.6%, 알테오젠은 10.26%, 에코프로비엠은 3.16% 상승하고 있지만 에이치엘비, 씨젠, 펄어비스는 1~2% 하락 중이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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