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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천관광公, ‘2020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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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2020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를 신규 선정·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관광지 신규 선정은 지난 달 말 인천이 전국 1위로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푸드테라피 △종합헬스케어 △뷰티·스파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등 5가지 테마에서, 각 분야별 2곳씩 총 10곳을 선정·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청라 스파렉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공사는 올해 인천 자체 웰니스 명소를 신규 발굴해, 선정된 사업체를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공식 인증한다.

또 맞춤형 수용태세 개선 지원과 온·오프라인 홍보, 팸투어를 통한 상품화 등 다양한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대상은 인천 지역에 위치한 웰니스 관광 사업체로, 공사 홈페이지 공고에 따라 6월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1차 서면평가와 관광·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최종 선발한다.

공사 관계자는 “웰니스관광은 고부가 관광콘텐츠로, 의료관광은 물론 미용, 스파, 한방 등 관련 산업의 범위가 넓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다”며 “의료·웰니스 융복합 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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