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불편 해소, 이동 편의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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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북양양IC에서 속초시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작년 9월에 착공한 연장 660m, 폭 20m의 도로확장공사를 6월초 완료하고 개통했다./제공=속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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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아시아투데이 이동원 기자 = 강원 속초시가 북양양IC에서 속초시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작년 9월에 착공한 연장 660m, 폭 20m의 도로확장공사를 이달 초 완료·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양양IC에서 속초시내 진입 시 마을안길을 이용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및 도로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연결교량 및 접속도로 시공을 완료하고 접속도로 확장을 마무리 했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연결교량 개통을 통해 도로이용자들이 확장된 도로를 이용해 속초시내로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통된 도로는 북양양IC에서 설악산 및 속초시내 접근 불편을 호소한 구간으로 도로확장 및 개설을 통해 북양양IC 진출입 지정체 해소는 물론 속초시내 접근성 향상을 이룰 수 있다”며 “교통불편을 해소와 방문 관광객의 이동편의성 제공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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