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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태년 "하늘이 두 쪽 나도 5일 본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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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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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연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민주당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5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떤 장애도 새 국회를 향한 전진을 막지 못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일하는 국회로 나아가는 첫 걸음으로 삼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동안 과거 관행이라는 이유로 국회가 장기간 공전했고 협치라는 이름으로 법이 무시됐다”면서 “야당은 여전히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신줏단지처럼 모시지만 잘못된 관행을 혁파하고 국회의 근본을 바꾸라고 국민은 명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과 관련,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해서 6월 중에 통과돼야 한다”며 “3차 추경이 신속히 집행되면 우리 경제는 내년 3%대 성장의 극적인 반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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