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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천시, 8일부터 종합스포츠센터 재개관…2부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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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전경./제공=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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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소관 시설물 10곳에 대해 지난달 13일 개방에 이어 스포츠센터도 오는 8일부터 재개관하기로 했다.

4일 영천시에 따르면 종합스포츠센터의 경우 일 평균 1500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체육시설물 개방에 앞서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였다.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소독기를 설치했으며 정원관리를 위해 2부제를 실시한다. 짝수 날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사람이 이용하고 홀수 날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수영강습과 에어로빅 수업 등 강습반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며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신해근 소장은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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