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윤 기자(=익산)(baejy1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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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긴급 운영비 지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동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린이집 185곳에 각 60만 원씩 긴급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관리기금 총 1억 1100만 원이 투입해 이달 중 어린이집에 긴급 운영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되는 운영비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와 어린이집 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배종윤 기자(=익산)(baejy1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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