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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익산시, 전북 최초 '어린이집 긴급 운영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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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185곳, 각 60만원 지원 결정

아시아투데이

익산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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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전북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긴급 운영비를 지급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동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린이집 185곳에 각 60만원씩 긴급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재난관리기금 총 1억1100만원이 투입돼 이달 중 어린이집에 긴급 운영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되는 운영비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와 어린이집 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및 폐원을 방지해 보육 교직원의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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