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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LG전자, K61·K41S 캐나다 출시…"실속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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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LG K61(왼쪽)’와 ‘LG K4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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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벨(Bell)·비디오트론(Videotron) 등 캐나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실속형 스마트폰 ‘LG K61’ ‘LG K41S’ 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앞서 지난 5월 멕시코·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에도 출시됐으며, LG K61(한국 모델명 LG Q61)은 지난달 말 한국에도 출시된 바 있다.

LG전자는 2분기에 유럽·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에도 신제품 2종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실속형 스마트폰 2종은 후면에 표준·초광각·심도·접사 등 4개의 고급 렌즈를 탑재했다. 고객이 후면 쿼드 카메라를 사용하면 초광각부터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두 제품 모두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LG K61, K41S 각각 19.5:9, 20:9 시네마틱 비율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전면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도 줄였다. 이를 위해 LG K61, K41S에 각각 ‘홀인’ ‘V노치’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동영상 시청, 웹서핑 등 전력 소비가 많은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도 덜었다.

두 제품은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내구성도 강화됐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정수헌 부사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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