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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충남도, 올해 전국체전 상위 입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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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산서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 개최…전력 평가·토론 등

내포/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가 4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제101회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위한 ‘충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훈련 성과와 전력 분석 및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충남도와 시·군 관계자,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지도자 역량 교육, 총괄보고, 전력 평가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전국체전 결과를 살펴보고 성적 부진 종목에 대한 개선 대책과 상위 입상을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력 분석 보고회를 통해 각 팀별 전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종합 성적 전국 6위의 목표 달성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동국대 김언호 교수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력 훈련 방법’을 주제로 지도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순종 도 체육진흥과장은 “상위 입상을 위해서는 우수선수 영입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지도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적 개선 방안 모색과 함께 코로나19로 훈련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선수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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