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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TH, 가치&같이 프로그램 편성…"연말에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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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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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디지털홈쇼핑 K쇼핑 운영업체 KTH는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가치&같이’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연말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의 첫 방송은 오는 5일이다. 사회적 기업 위캔에서 생산한 유기농 수제쿠키 ‘위캔쿠키 9종세트’가 판매된다.

이 제품은 100% 우리밀과 유기농 버터 및 설탕, 친환경 유정란 등 국산재료를 바탕으로 만든 쿠키다. 초코칩, 땅콩, 검은깨 등 9종의 쿠키가 각 100g씩 구성돼 있다. 위캔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업체로서 전 공정에서 위생관리와 품질검사를 진행했다.

위캔쿠키는 ‘사람을 생각하는 정직한 쿠키’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 졌다. 위캔은 지적·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인 고용 안정뿐만 아니라 판매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자활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KTH는 ‘가치&같이’ 프로그램을 TV방송뿐만 아니라 TV앱, 온라인몰에서 전용관으로 상시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연말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필재 KTH 대표는 “K쇼핑 고객의 착한 소비를 통한 행복 나눔과 사회적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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