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개인 매수세 커지며 국내증시 '상승'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7.54포인트(+0.82%) 오른 2164.54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82% 오른 2164.54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개인 매수세가 커지며 국내증시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의 반등마감 또한 오름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7.54포인트(+0.82%) 오른 2164.54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 원, 10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은 홀로 68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대비 3.05포인트(+0.41%) 오른 740.71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2억 원, 14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 홀로 316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10위권까지 모두 오름세다. 삼성전자(+2.75%), SK하이닉스(+0.90%), 삼성바이오로직스(+0.80%), 네이버(+3.99%)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업종은 문구류,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가 3~4%가량 오른 반면 건강관리기술,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다각화된 통신서비스가 1~2%가량 내리고 있다.

한편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 급등한 2만6269.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1.36% 상승한 3122.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78% 오른 9682.91에 장을 마쳤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