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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문방구에서 파는 여름 장난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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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야외 여름용품 10종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야외활동 여름용품. 모닝글로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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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여름 강한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여름용품 10종을 출시했다. 2020년 모닝글로리 여름용품은 어린이의 즐거운 야외 활동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문구점에서 취급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품목을 확대해온 모닝글로리는 곤충채집망, 버블 스틱, 버블 건 등 소형 완구류를 선보였다. 요술 곤충 채집망은 잠자리, 매미 등 곤충을 채집할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5단 접이식인 것이 특징이다. 긴 막대 부분이 5단으로 접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길게 쓰거나 짧게 사용할 수 있고, 접어서 휴대하기 편리해 야외 활동 시 소지하기 좋다. 손의 굴곡에 맞도록 손잡이에 홈이 있어 그립감이 좋으며, 촘촘하고 질긴 망으로 내구성이 좋다.

모닝글로리에서 처음 출시하는 어린이 버블 스틱은 특별한 도구 없이 버블 스틱 하나로 어린이가 비누방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간편 완구이다. 동물과 자동차 디자인의 캐릭터 손잡이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에어펌핑 목 쿠션도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에어 펌프가 목베개에 부착돼 있어 여행 등 쿠션을 사용할 때만 공기를 주입하면 되는 방식으로 매우 간편하다. 내구성과 유연성이 좋은 TPU 원단을 내부에 사용했으며, 겉면은 부드러운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이 밖에, 땀 배출이 용이하고 땀이 빠르게 건조되는 어린이 쿨토시, 어린이 물총, 노래하는 돌핀 버블 건과 여러 가지 용품을 한 번에 휴대하기 넉넉한 PVC 비치백도 함께 출시했다. 여름 콘셉트에 맞도록 투명하게 제작한 비치백은 넉넉한 공간으로 물놀이에 사용하기 좋다.

모닝글로리는 정통 문구 외에도 새로운 먹거리를 개척하기 위해 문구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생활용품 및 소형 완구류로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부터 보드게임, 클레이, 보석십자수 등 간단한 놀이용품이자 선물용으로도 좋은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엔 여름에 필요한 놀이, 편의용품을 출시하게 됐다.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최용식 실장은 “2020년 모닝글로리 여름용품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문구점에서 기분 좋게 구매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내구성 좋은 제품을 선보인다.”라며 “모닝글로리는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안전한 제품으로 품질 검사를 철저히 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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