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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페이스북 |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의 발생 소식을 안내했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3세 의정부동 거주자로 해외 입국자다. 모친(국적 카자흐스탄)과 함께 동반 입국했으며 모친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접촉자 2명(가족)은 현재 격리 중이다.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5월 30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출발해 모스크바를 거쳐 인천공항에는 31일에 도착했다.
6월 1일에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6월 2일 의정부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6월 3일 의정부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 경로 기간 동안 모친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아기는 미착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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