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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인종차별 항의' 미 시위 점차 확산…백악관 뒤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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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미국의 시위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군병력, 장갑차, 헬기까지 동원해서 진압에 나섰지만, 시위 인파는 오히려 더 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워싱턴 D.C의 통행금지 시각인 저녁 7시를 1시간 정도 남겨 둔 시간. 끝이 보이지 않는 시위 행렬이 백악관을 향해 밀려옵니다.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