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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롯데액셀러레이터, 한국신용데이터 파트너사로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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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계열 유통망 제공…우수업체 직접 투자도 검토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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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동방] 롯데그룹 벤처캐피털(CVC)인 롯데액셀러레이터가 한국신용데이터와 손잡고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3일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스타트업 인큐베이션·파트너 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신용데이터가 초기 스타트업 시장성 검증을 위해 운영 중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파트너 업체로 지원에 나선다. 롯데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망을 시험대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후속투자 연계와 전문가 매칭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원은 7월 초부터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스타트업에서 참여 접수를 받고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롯데와 한국신용데이터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 스타트업에는 투자 여부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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