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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 범행 전에도 이상행동…이웃들 "원래 폭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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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역 묻지마 폭행 피의자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범행 직전 또 다른 시민에게도 위협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석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여성을 강하게 밀치더니, 다시 위협합니다. 마주 걷던 남성의 어깨를 부딪치곤 뒤돌아 서서 노려봅니다.

지난달 26일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도주한 피의자 이 모 씨의 범행 직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