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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여행 가방 바꿔가며 9살 아들 7시간 가둬…의붓 엄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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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중태에 이르게 한 의붓엄마의 구체적 행적이 드러났습니다. 당초 의붓 엄마가 여행가방에 3시간 정도 가둔 것으로 알려졌는데, 7시간 가량 가둬 놓은 채 외출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여성이 경찰서를 나섭니다. 9살 아들 A군을 여행 가방에 가둔 의붓 엄마 B씨입니다.

"(아이를 가방에 넣어두신거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