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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베트남증시 마감] VN 지수 3개월 만에 8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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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흘 연속 순매수

3일 VN 지수는 다시 반등에 성공하면서 3개월 만에 처음으로 880선을 넘어섰다.

이날 미국 훈풍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VN 지수가 상승세로 개장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3p (0.22%) 오른 876.73로 출발했으며 장초반에 차익 실현때문에 상승세가 주춤했다가 장후반에 880선을 돌파했다.

VN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7p (0.73%) 뛴 881.17에 장을 마쳤다. 203종목은 올랐고 157 종목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5.74%), 음식·음료수(2.14%), 은행(2.08%), 개광(2.02%), 플라스틱·화학물질 (1.31%), 도매(0.61%) 등은 강세였고 숙박·외식(-25.88%), 일반 제조(-14.02%), 보험 (-0.67%), 건설 (-0.29%), 부동산(-0.0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들 중에 9개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빈그룹 (0.1%), 비엣콤뱅크 (1.5%), 빈홈 (0.13%), 비나밀크 (0.52%), BIDV은행 (1.11%), 페트로베트남가스 (2.09%), 비엣띤뱅크 (2.35%), 마산그룹 (0.16%), 테콤뱅크(0.95%) 등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거래대금이 5조 3955억동에 달했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했으며 1390억동에 달했다. 빈홈 (VHM), 비엣띤뱅크(CTG)등이 순매수 규모가 컸다.
아주경제

호찌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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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옥민 기자 okmyong99@ajunews.com

응웬옥민 okmyong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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