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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생활 속 거리 두기 한 달…확진자 급증에 인천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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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쿠팡센터·개척교회…코로나19 집단감염 속출

방역 대폭 강화…종교시설·예식장·장례식장 운영 자제 권고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오늘은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3일 오후 인천 부평구청 청사 현관.

50대 여성 주민이 청사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경비원이 앞을 막아섰다.

지난 2일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전체를 4일 오전 6시까지 폐쇄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