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함양군 대봉산휴양밸리 개장 앞두고 셔틀버스 운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5인승 셔틀버스 1대 운행…여름 성수기 확대 예정

뉴시스

[함양=뉴시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셔틀버스 운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3일 산악형 국내 최장 모노레일 등을 갖춘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개장을 앞두고 방문객들의 안전과 시설별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셔틀버스를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봉산휴양밸리 내부로 관광객의 차량 진입을 차단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대봉산휴양밸리 입구 대봉휴양밸리관 인근에 마련된 대형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모노레일 승강장을 이용해야한다.

이에 군은 우선 25인승 중형버스 1대를 투입해 운행을 실시하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부터는 중형버스 2대를 투입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행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해 셔틀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병곡면 광평지구 등에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한 대규모 관광지로 국내 최장의 산악형 모노레일과 짚라인, 산림욕장, 숙박·캠핑시설 등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