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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9단' 박지원, 이젠 '교수님' …단국대 석좌교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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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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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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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9단'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대학 강단에서 모교 후배들에게 정치를 가르친다.

박 전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단국대 석좌교수로 지난 1일자로 임명받았다"며 "오늘(3일) 첫 출근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박 전 의원은 대학에서 대북관계와 국제정세, 국내 정치문제를 강의한다.

박 전 의원은 "대학 특강은 많이 했지만 교수는 처음이라 기쁘고 설렌다"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 전 의원은 단국대 상학과(현 경영학과) 62학번이다. 지난해에는 단국대에서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박 의원은 "제 모교이니 후배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강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디어에서 자신의 호칭을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표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계 핵심인 박 전 의원은 1992년 14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DJ의 대변인과 대통령비서실 실장을 지내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햇볕정책의 전도사 역할을 했다. 2002년에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당시 야당 한나라당에 의해 불거진 대북 비밀송금 의혹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기도 했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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