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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밀양시, 1000만 관광객 시대 무료 와이파이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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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가 관내 주요 관광명소 3곳에 공공용 와이파이(WiFi)를 설치한다.(사진=밀양시 제공) 2020.06.0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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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 관광객 유치에 대비해 관내 주요 관광명소 3곳에 공공용 와이파이(WiFi)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 와이파이 구축 대상지는 얼음골과 위양못, 의열기념관 일원의 관광지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관광지와 복지시설, 공공장소, 버스 등 72곳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올해도 관광지 3개소 외 버스정류장 2곳과 밀양시립영어도서관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공공 와이파이 구축이 필요한 장소를 파악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셜 네트워크(SNS) 활동이나 정보검색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와이파이 지역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고, 정보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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