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수공사는 올 상반기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차량 통행금지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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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제116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됐다. 지난 2016년 말 낙석사고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과 긴급보수가 이뤄졌다.
시는 문화재청 의견에 따라 매년 낙석 위험석 제거를 위해 특별점검과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 및 엑스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토‧일요일은 임시 통행이 가능하다"고 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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