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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경남소식] 6∼9월 경남자원봉사대축제…'안녕한 경남'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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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0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안녕한 경남'을 주제로 올해 경남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와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발굴 시상, 경상남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Ignite)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치 있는 자원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우수 자원봉사 사례 발굴을 위한 대회다.

도민이면 누구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자원봉사활동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7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총 26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을 심어주고 폭넓은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된다.

이밖에 청년·장년·중년·노년기 등 세대별 각 1명씩의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정·시상하는 자원봉사왕 발굴 프로그램과 감동과 열정의 자원봉사 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는 9월에 열린다

도, 식품안전관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2018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거창군이 도내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 영역에 걸쳐 13개 지표를 심사했다.

도는 식품제조가공업소 2천297곳을 대상으로 위생과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향상하고, 부정불량식품 등 위해식품 신고 385건을 신속히 조사해 도민 건강 보호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천597건의 식품수거 검사를 진행하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93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한 사례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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