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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영천시, 대표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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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오는 22~30일까지 ‘2020년도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반분야 기념품과 개별 관광지별 특징을 담은 테마분야 기념품 아이디어 등 2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단체 당 4건 이하로 제출하면 되고 제안자 중복 선정은 불가하다

신청자는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설명서 등을 구비해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분야, 테마분야 각각 최우수 1건(100만 원), 우수 2건(각 50만 원), 장려 3건(각 30만 원) 등 모두 총 12점을 선정한다.

특히 입상자 중 아이디어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하면 상금(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영천시는 입상작품을 영천의 대표 관광 기념품으로 제작, 축제 및 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관광이 하나의 작품이 되고 소장하고 싶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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