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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2일 CEO-협력중소기업 특별간담회를 열었다.[한수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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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CEO-협력중소기업 특별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정재훈 사장과 상생발전 T/F 요원, 협력기업 40여개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부품장비 국산화 추진현황 등 그동안 한수원이 추진해온 중소기업 지원현황이 소개됐다.
한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단순 매출 지원과 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선제적 애로사항 조치 및 제도개선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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