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3일 오전까지 강풍…영서 아침에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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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3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 오전 9시부터 맑아지겠다. 산간 지역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시속 30~45㎞(초속 8~12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영서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조금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27~29도, 산간(대관령, 태백) 24~28도, 영동 24~27도가 되겠다.

강원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22~40㎞(초속 6~11m)의 바람이 불겠고 0.5~1.5m 높이의 물결이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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