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 앞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6.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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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3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 기온이 대부분 25도를 웃돌겠다. 곡성·구례·담양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 17도, 곡성·구례·보성·진도·해남 18도, 그 밖의 시군 19도 등 17~19도로 전날보다 3~9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3도, 완도·진도 24도, 강진·고흥·목포·보성·신안·장흥·해남 25도, 광양·무안 26도, 순천·영암·함평 27도, 나주·영광 28도, 광주·장성·화순 29도, 곡성·구례·담양 30도 등 23~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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