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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당 행사 가야해서" 최강욱, 재판 30분 만에 퇴정 시도...재판부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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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입시비리 의혹 공범으로 기소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국회의원 취임 후 처음으로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최 대표는 재판 도중 정당 행사가 있다며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취재진이 관련 질문을 하자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1대 국회에 입성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