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교육부, 학원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백범 차관, 학원가 동의시 QR코드 전자명부 추진 언급

이데일리

박백범 교육부 차관(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정부가 학원가에도 QR코드 전자출입 명부 도입을 시사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3차 등교를 하루 앞둔 2일 강남구 한 학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학원가가 동의한다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명부 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시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장치다.

앞서 정부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위해 서울·인천·대전 등 3개 지역 내 노래방·영화관·음식점·교회 등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