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낮에는 비가 안오던데요?
기상 예보가 또 틀렸나? 하는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비 예보 상황 자세하게 짚어드립니다. 김수현 캐스터!
퇴근하는 분들 많을 텐데, 비가 올 듯 안 올 듯 하거든요. 우산 챙겨야 합니까?
[캐스터]
네 일단은 우산을 챙기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의 강수 확률이 70~80%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은 강원 영서와 충청 일부 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자정 무렵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비의 양이 많지 않겠고, 이슬비 형태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앵커]
내일은 또, 비가 그친다고 하는데, 그럼 다시 더워지나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구름이 잔뜩 끼면서 비교적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여름보다는 봄에 가까운 날씨를 보였고,
반면 영동과 남부 지방은 예년기온을 웃돌며 꽤 더웠는데, 내일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덥겠고, 대구 낮 기온이 31도, 구미 32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지방에서는 폭염 특보 수준인 33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며 한여름처럼 더운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내일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하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집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에, 뜨거운 햇볕까지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낮에는 비가 안오던데요?
기상 예보가 또 틀렸나? 하는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비 예보 상황 자세하게 짚어드립니다. 김수현 캐스터!
퇴근하는 분들 많을 텐데, 비가 올 듯 안 올 듯 하거든요. 우산 챙겨야 합니까?
[캐스터]
네 일단은 우산을 챙기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의 강수 확률이 70~80%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