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는 50억원 규모 'G-StRONG 혁신창업펀드' 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tRONG 혁신창업펀드'는 경남의 차세대 성장 스타트업 혁명(Gyeongnam Start-up Revolution Of Next Growth)을 뜻한다. 창업펀드는 이달 중 결성 총회를 거쳐 7년간 운용되며 지역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집중 발굴해 투자한다. 또 펀드 조성액 중 20%인 10억원 이상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창업기업을 위해 연내 투자할 방침이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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