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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렌카, 간편 탁송 요청 앱 ‘렌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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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청 렌터카 대여 계약서 작성 가능

유선전화 요청 불편함 개선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렌카는 2일 렌타카 탁송 요청 애플리케이션(앱) ‘렌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렌카가 출시한 사고대차 탁송 중개 앱 ‘렌톡’을 한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사진=렌터)


렌톡은 탁송 기사 요청부터 렌터카 대여 계약서, 공업사 입고까지 한꺼번에 가능한 사고대차 전용 탁송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존에는 유선전화로 요청했던 복잡한 사고대차 탁송 시스템을 모바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 과정이 앱 하나로 진행돼 사용자는 기존의 탁송 시스템과 빠른 속도 속도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렌톡의 주요 기능은 △탁송 호출 △원클릭 렌카 캐시 결제 △차량공유 플랫폼 IMS 전자 계약서 작성 및 연동 △실시간 위치 확인 등이다.

렌톡은 신용카드를 1회 등록함으로써 이후 모든 결제를 원클릭으로 가능하게 했으며, 전자화폐인 렌카 캐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카 캐시는 렌카의 전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식 전자화폐로, 사용자로 하여금 더욱 쉽고 빠르게 결제를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자결제서비스다.

향후 렌카는 모빌리티 전용 ‘렌카 페이’를 개발해 보다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렌터카 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밖에 렌터카 사업자는 탁송 기사 및 고객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자 계약서 서비스를 이용해 탁송 기사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렌터카 업체로 하여금 빠르고 간단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돕는다.

렌카 관계자는 “렌톡 출시로 인해 복잡하고 어려웠던 기존의 사고대차 탁송 시스템이 한층 간편해질 것”이라며 “렌터카 업체는 렌톡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탁송 기사를 요청, 지금까지 겪었던 많은 고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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